올드팝. 26

요즘 핫한 Riff Challenge의 그 곡. Crazy - Gnarls Barkley

안녕하세요, 여러분! 새해에도 어김없이 시간은 잘 흘러가네요.. 벌써 2주나 지났다니.. 새 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항상 건강하세요! 뭐지, 뭐했다고 1월 14일이지.. 누가 그러던데, 현재의 나이가 시간이 흘러가는 속도라고.. 나는 지금 3N의 속도로 흘러가고 있는 것일까.. 천천히좀 가라.. 말 잘들을게. 새해의 첫 곡을 어떤걸로 할까 고민하다가, 요즘 Crazy Riff Challenge라고 들어 보셨을라나..?! 인스타그램 릴스, 유투브 숏츠에 유행하는 Crazy라는 곡을 가져와봤다. 상당히 경쾌한 리듬으로 이루어진 이 곡은 2006년도 날스버클리에 의해 세상에 나오게 됐다. 늘상 그렇듯 날스버클리부터 분석해보자. 생각보다 정보가 많지 않다. 나무위키는 없으며..

올드팝. 2023.01.14

노홍철도 다 외우는 노래 Puff daddy - I'll be missing you

안녕하세요, 와 오늘 연속 2개 포스팅 중. (사실 하나는 임시저장 후 발행버튼만 누름..) 진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네요, 오늘도 서울은 영하 -13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다들 감기조심하삼. 아, 오늘 가져온 곡은 진짜, 아 이노래~! 하는 곡을 가져와봤다.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로, 혼자 흥얼흥얼 거리는 노래, 가사도 다외우는 노래. 길가다 한 번쯤 들어봤을 노래, 엄마도 알고 나도 알고 아빠도, 삼촌, 고모, 형 누나 다 알지만 제목은 잘 모르는 노래. 사실 내가 이 곡을 알게 된 이유는 고등학교 때 관심있는 친구의 미니홈피 BGM이었음. 벌써 몇년이 흐른거야.. (잘 지내니..? 보고싶다..) 진짜 매일매일 가서 노래듣고 검색해보고 했는데, 드디어 벼르고 벼르다(?) 포스..

올드팝. 2022.12.18

역시.. 가을엔 이 곡이지 .. Keane - Somewhere only we know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요,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환절기 감기걸리면 답도 없음. 요즘은 코로나라 더더욱 눈치보임. 마스크에 감기입니다. 라고 써 붙히고 다닐 수도 없는일. 사실 가을에 포스팅하려고 임시저장 해놨는데 12월 까지 넘어와버림.. ㅎㅎ (게으름 그 잡채) 안녕하세요, 휘청입니다. 오늘 만나볼 곡 은 영국 록 밴드인 Keane 의 Somewhere only we know입니다! 함께 만나봅시다. 날이 많이 춥다. (갑자기 이렇게 반말로 들어간다고..?) 그렇기 떄문에 살짝 가을과 초겨울 감성에 맞는 곡을 들고 와봤다. 그래도 나름 올드팝(같지않은) 블로그인데 10년이 넘은 곡들은 소개해줘야 할 것 아닌가. (올드팝, 필름, 135mm까지 다 틀린 삼위불일체 블로그) 그래도, 한 번은 들어 봤을, ..

올드팝. 2022.12.18

넌, 나의 모든 것이야. In your light - John allen

안녕하세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저도 얼마전 감기기운이 아직까지 맴돌고 있네요.. 쿨럭쿨럭 오늘 추천해드릴 곡(?)인지, 그냥 내 맘대로 준비한 곡인지 하여튼 오늘 만나볼 곡은 드라마 "라이브" OST로도 삽입 되었던, John Allen의 In your light입니다. (가을 냄새 물씬 난다.. 증말로) 가을이 왔으면, 이 노래를 또 빼놓을 수 없는데, 뭔가 남자의 냄새가 물씬 나는, 가을분위기에 잘맞는 곡임. 캬.. 뭔가 해질녁에 바람부는 낙엽 밑 가로수 길에서 이 노래를 들으며 우수에 찬 눈동자로 시련의 주인공마냥.. (무슨소린지 잘 모름) 여튼, 오늘 만나볼 가수는 John Allen, 저번에 포스팅 했던 직구형님들(Fastball)을 기억하시나요? 그 보다 더 작은 팔로우 수를 보유한.. ..

올드팝. 2022.11.19

Out of my head - fastball 헐.. 미x 내가 걔를 좋아했었네..?! 아이고.. 두야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주절주절 내이야기가 아닌 팝송을 포스팅 합니다! 요즘 가을이기도 하고, 얼마전에 이런 저런 일들도 많고, 뒤숭숭한 늦가을 이네요, 오늘 소개할 곡은 Fastball(속구 or 직구)의 Out of my head 내가 잠깐 미쳤었나봐.. 사실 내가 포스팅 하는 노래들은 단순히 유명한 곡들이 아닌 나와 연관이 있는 곡들이기는 한데, 한 3년 전 부터 즐겨듣던 노래이다. 자주는 아니고 반기나 분기 별로 한 번씩 가던 LP바가 있었는데, 거기서 처음 들었었다. 뭐 노래에 기교가 딱히 있는것도 아니고, 노래를 와 개쩐다 잘 부르는 것도 아닌데, 뭔가 담백하면서도 누구나 부를 수 있을 것 같은 목소리에 나는 사로잡혔었다. 그래서 오늘 각잡고 한 번 포스팅 해본다. https://www.inst..

올드팝. 2022.11.13

진정해 마의 숄더.. Geek in the pink - Jason Marz

오늘은 제이슨므라즈의 곡을 가져 와 봤는데, 흔히들 많이 아는 I'm yours , Lucky 말고 다른 신나는 곡을 가져와 봤다. 주로 내 블로그는 나와 어쩌다 연이 닿은 노래들을 소개시켜주고 있는데, 이 Geek in the pink 역시, 대학교 때 기타를 독학하며 접한 곡이기도 하다. 물론 입문곡은 I'm yours로 입문 한다. (대부분의 기타를 배울때 그럼. 연가 -> 자탄풍 - > 팝송으로 넘어가면 암유얼스) 지금 키보드만 두드리고, 펜만 잡는 나의 퓨어해진 왼쪽 손가락들을 보니 암유얼스는 당분간 무리일 것 같다. 하 진짜 이노래 하면 고개 앞 뒤로 흔들어주면서 창문 열고 손가락 튕기면서 박자타면서 운전해야함. (출퇴근 러시아워때는 가만히 있어도 빡치니까 클래식을 듣도록 하자.) 상당히 스펙..

올드팝. 2022.09.04

드디어 이 찐따노래가 인정을 받다니.. Creep - Radiohead (Guardions of the galaxy VOL.3 Openning)

20230527수정 드디어.. 드디어 내 최애노래가 인정을 받는 날이 오다니.. (아님) (스포주의 / Guardions of the galaxy Vol.3 Sound track / 내용스포 없음. ) 저는 사실 가오갤 덕후인데요, 마블의 넓은 세계관을 모두 챙겨보지는 않았지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만큼은 몇 번을 봤을 만큼 좋아합니다. (사실 덕후라고 하기에는 너무 늦게봄..) 근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에서 첫 오프닝 곡이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나온다..? 영화 시작부터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엉엉 나 울어 오열) https://youtu.be/gdOGgFXqxLwGaurdions of the galaxy Vol.3 Openning Song / 출처 : 유투브 the wizard..

올드팝. 2022.09.01

솔직한 모습 그대로 보여줘. Complicated - Avril Lavingne

90년대 생들의 영원할 것 만 같았던 말괄량이 롸커 누나. 라떼는.. 중학교1학년에 들어가면 팝송을 배우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 중 배운 노래 중 하나가 라빈의 Sk8er boi. 제목도 겁나 신박함. 전형적인 미국 말괄량이 10대 여고생을 표현한 노래 라고 생각이 들지만 사실 라빈의 국적은 캐나다. 그리고 놀랍게도 Sk8er Boi와, 오늘의 소개곡 Complicated 모두 1집 앨범 Let go 에 수록된 곡. 더 놀라운건 84년생, 실제로 1집앨범 Let go는 2002년도에 발매되었으니 한국나이 19살(맞나..?)에 첫 앨범을 낸 것과 마찬가지. 10대 여고생을 표현한 노래가 아니라 10대 여고생임. 그리고 이 앨범을 듣던 나는 그 당시 10대 중딩이었고.. (흑.. 나도 너도 같이 커왔는데, ..

올드팝. 2022.08.27

다들 Jazz는 이 곡으로 입문 하시죠? - Michael Buble - Quando Quando Quando

안녕하세요, 폭풍과 같았던 지난 3개월이 어떻게 흘러 갔는지도 모를 만큼, 바뻤는데 오랜만에 소개해드릴 곡은 Michael Buble - Quando Quando Quando. 제목은 다들 이곡으로 Jazz입문 하시죠? 라고 했는데, 저 뿐 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마이클부블레의 곡으로 Jazz입문하시는 만큼, 저 역시도 이곡을 들으면서 다시 한 번 내면의 Jazz 피가 끓어 올랐는데요. 사실 정통 Jazz라기 보다는 대중적인 느낌의 성향이 강한 가수이기도 합니당. 출근길, 퇴근길, 주말 저녁, 언제 들어도 좋은 곡이에요. +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소개되어 대중에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2015년도에 한국에 한 번 내한 한 적이 있었는데 오픈과 동시에 매진 될만큼의 인기가 있었죠(사실 대부분 ..

올드팝. 2022.08.25

과거는 집어치우고 난 이제 짱 쎄니까.. Extreme ways - Moby

안녕하세요, 휘청입니다. 모처럼만의 포스팅인 만큼, 굉장히 아끼는 노래를 들고왔는데요, 이 노래는 즉슨.. 아 일단 들으면 전투력이 20,000정도 상승하며, 나의 자존감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노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노래 들으면서 일하면 다 부실 수 있어!! 운동하면 1RM 올릴 수 있고 면접 씹어먹을 수 있어!!!!) 굉장히 유명한 노래이기도 하고, 우리가 너무나 사랑하는 Bourne series의 Ending OST로 수록된 Moby의 Extreme ways 입니다. Moby 는 1965년생이며 미국 일렉트로니카의 자존심이며, DJ이다. 생각보다 귀여운(?)이미지의 Moby. (당연히 닉네임은 Moby dick 에서 따온 별명이라고..) 아래서부터는 Borun Series 의 마지막엔딩씬 가..

올드팝. 2022.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