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명곡 7

요즘 핫한 Riff Challenge의 그 곡. Crazy - Gnarls Barkley

안녕하세요, 여러분! 새해에도 어김없이 시간은 잘 흘러가네요.. 벌써 2주나 지났다니.. 새 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항상 건강하세요! 뭐지, 뭐했다고 1월 14일이지.. 누가 그러던데, 현재의 나이가 시간이 흘러가는 속도라고.. 나는 지금 3N의 속도로 흘러가고 있는 것일까.. 천천히좀 가라.. 말 잘들을게. 새해의 첫 곡을 어떤걸로 할까 고민하다가, 요즘 Crazy Riff Challenge라고 들어 보셨을라나..?! 인스타그램 릴스, 유투브 숏츠에 유행하는 Crazy라는 곡을 가져와봤다. 상당히 경쾌한 리듬으로 이루어진 이 곡은 2006년도 날스버클리에 의해 세상에 나오게 됐다. 늘상 그렇듯 날스버클리부터 분석해보자. 생각보다 정보가 많지 않다. 나무위키는 없으며..

올드팝. 2023.01.14

정신차려 임마! Where is my mind - Pixies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Pixies의 Where is my mind 라는 곡입니다. 모든 남자들의 피를 끓게 했던 1999년도 영화 Fight Club의 엔딩곡으로 쓰였던 이 곡은 미국 락 밴드인 Pixies의 데뷔 앨범인 Sufer Rosa의 7번째 수록되어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도입부의 oh~~~ Stop! 이 부분은 혼자서 맨날 픽시스에 빙의해서 타이밍 맞춰서 따라부르곤 했어요. 상당히 인상적인 베이스의 도입부분과 보컬의 음색이 잘어울리는 듯하면서도, 뭐랄까 살짝 상남자의 노래 같기도 하고, 고독속을 걸어 갈 때 뭔가 BGM으로 깔릴것 같기도 하고, 중요한 시합 전 들으면 파워를 가져다 줄 것 같은 노래에요. 정신 못차릴때는 이 노래를 들읍시다 내 정신 어디갔어!! 여튼 영화 Fight..

올드팝. 2022.04.24

나도 미국에 데려 가줘!!!! American boy - Estelle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 이노래, 하면서 미국의 밤거리와 차가운 도시 속, 뜨거운 청춘들.. 파티 문화.. 그리고 다운타운의 펍이 생각나는 곡(아무거나 주워들은거 다 쓰기) 입니다. 아마 다들 들으면 아?! 이노래가 이거였어? 라고 하실 곡이에요. 영국의 만능 엔터테이너 Estelle은 사실 가수이자, 배우, 성우입니다. American boy로 그래미어워드 수상까지 받았으며, 늙지않는 Kanye west가 피쳐링을 해, 더욱 더 완벽한 곡이 탄생했는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최근의 가수활동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메리칸보이말고 코리안보이도 불러주지) 다시 부활하는 싸이월드 많은 이들의 미니홈피 속 BGM으로서, 저 역시 도토리를 차곡차곡 모아 배경음악으로 설정 해 놨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들으면 상당히 ..

올드팝. 2022.04.19

"나도 행복해지고 싶어" Shape of my heart - Sting (레옹 OST)

안녕하세요, 휘청입니다. 오늘 준비 한 곡은 정말정말 많은 이들이 좋아하고, 사랑했던 영화 LEON의 OST, Sting의 Shape of my heart 준비해봤어요. 나탈리포트만의 데뷔작으로도 유명한 영화 레옹은, 우리나라에서만 무려 4번의 재개봉을 한 엄청난 대작이기도 합니다. 주인공인 레옹은 다른킬러들과는 달리, 우유를 즐겨마시며, 어린아이와 같은 면 (조금은..덜 떨어진..)그리고, 자신의 철저한 원칙을 지킨채, 프로 살인청부업자로 소개됩니다. 옆집에사는 꼬마 마틸다는 심부름을 다녀오는 순간 가족이 몰살당하는 자신의 집을 지나쳐, 레옹의 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만큼 수록된 OST 마저도 엄청난 히트를 기록했는데요,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Sting 하면 대표곡으로 ..

올드팝. 2022.04.12

188일 12시간 째 널 기다려 6, 8, 12 - Brian McKnight

나 아직 기다리고 있어~ 널! 오늘은 한 때 싸이월드의 배경음악, 좀 있어보이는 노래 TOP100(이런거 없음)에 든 곡인 Brian McKnight의 6, 8, 12 이별 후 잊지 못하는 애절한 가사와, 그에 걸맞는 브라이언의 목소리가 일품인 곡이다. 앞서, 소개한 다이애나 크롤 역시 음악가 집안에서 Jazz를 접하며, 세계적인 재즈가수의 반열에 올랐다 시피, 브라이언 역시, 성가대의 지휘자인 할아버지, 피아니스트의 모친 사이에서 자란 음악둥이다. (그의 형의 클라우드 맥나이트는 Take 6의 멤버 였다고 한다.) 사실 우리나라에 여러 번 내한공연 경력이 있으며, 에일리, 머라이어캐리, 김조한 등과 콜라보한 경력도 있다.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는 듣는 이의 좌심방 우심방을 마구 때리기에 충분하다. (콘서..

올드팝. 2022.04.09

광활한 우주를 가로질러서, Across the universe - The beatles

Across the universe - The beatles 비틀즈의 노래를 포스팅해야 겠다. 라는 생각과 동시에 망설임 없이 머릿속을 스쳐지나 간 곡. 사실 노래 제목과 내용은 다른 편이라고 말 할 수 있는데, 가사를 보면 또 그렇지 않다. 부부싸움 도중에 영감을 얻은 노래 확실히 아티스트는 아티스트다. 사실 존은 부부싸움(혼나는...) 도중에, 가사의 영감을 얻어 곡을 쓰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바, 몽환적인 가사와 그리고 투박한 기타선율과 조화를 이루는 이 곡은 아직까지도 사랑 받는 곡 중 하나이다. 존은 이 곡을 자신의 인생노래라고 표현했는데, (역시 위기의 상황에서는 명곡들이 탄생하는 법) 1969년 2월에 발매된 세계 자연기금의 자선앨범

올드팝. 2022.04.01

"보름달 Dance party는 전세계 국룰"Dancing in the moonlight - King Harvest( Toploader)

Dancing in the moonlight - King Harvest( Toploader) 사실은 이 곡을 첫 곡으로 하고 싶었다. 나는 이 곡을 처음 접할 때 Toploader의 곡으로 접했는데, 알고보니 원곡은 따로 있었고, 내가 접한 Toploader의 곡은 Cover 곡이었더라. 시간이 흐른 후 원곡은 라디오로 접하게 되었고, 같은 노래지만 원곡과 커버곡이 가지고 있는 색깔의 차이가 상당히 있다. Original Dancing in the moonlight - King Harvest https://www.youtube.com/watch?v=g5JqPxmYhlo 노래 속의 실로폰(?) 같은 띵동땡똥거리는 소리가 귀엽게 들린다. (커버곡에 비해 박자가 좀 더 빠르게 들리는 느낌) Cover Topl..

올드팝.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