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그대로다. 정말 방향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인생에 있어서 나침반은 없는 법. 속도도 적당한지 모르겠다. 어쩌면 더 느릴수도 더 빠를수도 (근데 빨라보이지는 않음) 네비게이션이 없으니까 정답은 없다. 아니 애초에 정답이 있는 게임이 아니다. 저마다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것 일뿐 누가 더 정답에 가깝다는 것은 없다. 그러니까 그냥 묵묵히 하면 된다. 그냥 앨범에 있는 사진을 올려본다. 그냥 그저 그런 일기. 생각이 없을 때에는 끄적여 보면 된다. 아는 사람들은 아는 노량진역 터줏대감 고양이 유기묘 아니고 목걸이도 있는걸 보아하니 어느정도 관리가 되는 듯 하다. 사진찍고 가려는데 고개를 돌려버린다. 꼬양이는 정말 알 수 없는 동물. 나는 개가 더 좋은 것 같다. (성격이 개같아서 그런가) 그냥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