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참으로 오랜만에 접속을 해본다. 사실 방문자 확인을 가끔 하기는 하지만 딱히 글을 적은지는 꽤 오래 되었다. 그래서 오늘 나는 새해 맞이, 혹은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본다는 진부적인 말을 인사말로 적으며 요즈음 내가 생각하고 있는 논점들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1. 현재 2. 부모님 3. 연애 4. 미래 이렇게 4가지의 키워드를 나눠봤다. 사실은 1월 1일에 적고 싶었으나, 오랜만에 고전 명작인 "포레스트 검프"를 보느라 시간이 이렇게 되어 버린걸 이제야 깨닫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1. 2024년 시작 새 해가 어김없이 또 밝았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들었다. 나이 서른에 호기롭게 경찰공무원이 되겠노라 다짐 한 후 지난 독서실에서 허비한 생활이 약 1년 반, 노량진 학원가에서 보낸 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