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려도 괜찮다.

방향이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나는 나의 길을 간다.

휘청 2023. 6. 18. 12:31

내용은 그대로다.

정말 방향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인생에 있어서 나침반은 없는 법.
속도도 적당한지 모르겠다. 어쩌면 더 느릴수도 더 빠를수도 (근데 빨라보이지는 않음)
네비게이션이 없으니까 정답은 없다.

아니 애초에 정답이 있는 게임이 아니다. 저마다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것 일뿐 누가 더 정답에 가깝다는 것은 없다.
그러니까 그냥 묵묵히 하면 된다.



저번 주 일요일, 말도 안됐었던 하늘

그냥 앨범에 있는 사진을 올려본다. 그냥 그저 그런 일기.
생각이 없을 때에는 끄적여 보면 된다.



뭐 임마 가던길 가라.

아는 사람들은 아는 노량진역 터줏대감 고양이
유기묘 아니고 목걸이도 있는걸 보아하니 어느정도 관리가 되는 듯 하다.

쳇 가란다고 진짜 가냐


사진찍고 가려는데 고개를 돌려버린다.
꼬양이는 정말 알 수 없는 동물.

나는 개가 더 좋은 것 같다. (성격이 개같아서 그런가)

그냥 그저 그런 나의 일상들을 끄적여 본다.
그나저나 팝송블로그인데, 싸이월드가 되어버린 것 같다.


뭔가 공부를 다짐하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지만, 오늘도 별 영향가 없는 사진들과 글로 마무리 한다.

혹시나 읽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선택 받은 사람이다.
나의 행운을 좀 나눠준다




“May the force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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