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귀여운 노래를 들고 와봤어요,
발매된 지 27여년이 넘은 곡 The cardigans 의 Carnival 이란 곡인데요,
이 곡은 진짜 너무너무 귀여워요,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리듬도 진짜 귀엽.
앨범표지도 커엽.
The cardigans 는 1992년 스웨덴에서 결성된 밴드에요, 제 나이와 비슷하네요.
사실 카디건즈의 노래 중에는 Lovefool이란곡이 Carnival 보다는 더 유명한 것 같아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Lovefool을 같이 들어보고, 오늘은 Carnival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세요:)
The Cardigans는 1970년대 ABBA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스웨디시팝을 이끄는 선두 그룹중 하나인데요.
현재의 활동은 멈춘 것 같아요.
특유의 귀여움으로 다시 컴백해주세요 카디건즈
https://www.youtube.com/watch?v=TkYceB81-60
특유의 귀여움이 진짜 가득하지 않나요
ㅋㅋㅋ진짜 너무 귀여움, 뭔가 롯데월드 같은 화려한 놀이동산이 아닌, 동네 트럭위의 바이킹, 방방, 흔들리는 용수철 말
그런 조금 허접(?)한 동산에서 마구마구 흘러나올 것 같은 노래.
역시 귀여운게 세상을 지배하지.
이곡은 우리나라 가수 주주클럽이 대놓고 표절을 한 곡이기도 하죠.
Carnival(1995) / 내가 널 원할 때(1996)
https://www.youtube.com/watch?v=u5yOvZrRsx4
뭐.. 그래도 논란이 있었던 곡이니까 한 번 첨부해 봤습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
I would like to take you down there Just to make you mine In a merry-go-round.
그대를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저 아래 회전목마로 데려가고싶어요.
I will never know 'Cause you will never show
나는 절대 모르겠죠, 왜냐면 그녀가 보여주지를 않으니까요.
Carnival - 가사 中 -
역시 세상은 귀여운게 지배한다. 카카오 프렌즈 봐라. 라이언 엉덩이 씰룩씰룩 하면서..
(결국 그 검은 속내에.. 우리는 속고 있다..)
이 노래를 듣고나니, 얼마 전 부터 가고싶었던 놀이동산에 더욱 더 가고싶어졌다.
이제 가면 고통밖에 없을 것 같기는 한데, 과연 내가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과연 놀이기구가 나에게 공포심을 심어줄 수 있을까?
놀이기구 보다 더 큰 공포에 나는 찌들어져 있는게 아닐까.
동심으로 돌아간다. 간다 간다 뿅간다!
< Carnival 가사 전문 >
'Cause you will never show
Come on and love me now
Come on and love me now
'Cause you will never show
Come on and love me now
Come on and love me now
Bright lights from giantwheels
Fall on the alleyways
And I'm here
By my door
Waiting for you
'Cause you will never show
Come on and love me now
Come on and love me now
'Cause you will never show
Come on and love me now
Come on and love me now
Barrel organs, mothers
I would like to take you
Down there
Just to make you mine
In a merry-go-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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